"모객이 주춤하면서 기대했던 8월 대박은 일단 물 건너 간 상태다. 8월 중순 이후에도 항공료가 최성수기와 큰 차이가 없다는 점에서 여행사의 고민은 계속되고 있다. 추석 광고도 골치다. 일부 여행사에서 추석 상품 광고가 나오고 있지만 아직 전세기 좌석이 남아 있는 여행사에서는 분위기가 추석으로 넘어가기 전에 조금이라도 더 모객을 당기자는 분위기여서 동반자 특가 상품 등의 광고가 계속되고 있다. 언론 보도가 주춤 해도 중국은 괴질 여파가 은근히 모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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