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1일 복원을 앞둔 청계천이 서울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를 채비를 갖추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4일 인바운드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준공을 기념하는 ‘청계천 새물맞이’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소개했으며, 관광안내소 설치, 주차공간 확보 등 단체 관광객 유치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인바운드 업계 관계자들은 인근의 창덕궁과 광화문, 동화면세점과 연계한 코스 구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주면 빌딩들이 화장실을 개방할 것 등을 시측에 건의했다.

"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