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말레이시아 지역의 연무 피해가 장기화되고 있다. 열흘 이상 지속되고 있는 연무 때문에 현지에서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유하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말레이시아관광청은 한국인의 주요 방문지인 쿠알라룸푸르나 페낭, 랑카위, 코타키나발루 등지는 연무의 피해가 전혀 없음을 전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이 연무가 태국 남부 지역으로까지 번져 태국 정부측은 주민들에게 외출삼가를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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