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여행시장이 9월 비수기를 어느때보다 힘들게 맞이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7, 8월에는 안된다고 했어도 수익악화나 목표치에 못 미치는 성장률을 걱정했다면, 이달에는 전년 동기 대비 감소 또는 제자리걸음이 아닐까 하는 비관적인 전망마저 고개를 들고 있다. 때문에 그나마 희망을 거는 것은 예년에 비해 예약시기가 많이 늦어졌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담당자들은 “지난 6월에도 당초 5월에 우려했던 것과 달리 막상 6월이 끝나고 나니 의외로 선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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