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상품의 성공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시기로 평가받았던 지난주의 모객상황이 전반적으로 기대 이하의 결과를 보임에 따라 이번주부터는 항공사와 여행사들의 가격 재조정 작업이 한창 일어날 전망이다. 추석연휴 상품의 최대 출발일인 16일보다 오히려 개천절 연휴에 맞춘 30일 출발상품이 호조를 보이고 있을 정도다.

이에 따라 연휴 요금을 책정했던 항공사들도 속속 요금을 인하하고 있으며 연쇄적으로 여행상품 가격도 이번주 중에 가격조정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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