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을 향한 업계의 움직임이 매우 활발하다. 가을을 맞아 각 항공사들이 부산 노선 확충을 위해 열띤 경합을 벌이고 있다. 하노이, 세부, 발리, 방콕 등지로 신규 노선을 운항하는가 하면 타이베이, 마닐라 등지로 증편하는 등 부산시장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부산 지역에는 상용 수요들이 많아 수요 확충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한편 부산 노선을 준비하면서 부산에 사무소를 오픈한 항공사들도 많다. 사무소를 운영함으로써 좀더 집중적으로 부산시장 관리에 나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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