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300만명을 예상했던 중국여유국이 최근 올해 예상하는 중국 방문 한국인의 수를 350만명으로 늘려 잡았다. 예상대로 350만명이 중국을 찾을 경우 출국객 3명 중 한 명은 중국을 방문하는 셈이 된다. 한국시장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중국에서 한국을 찾는 방문단의 규모도 커졌다. 좀처럼 만나기 힘든 성 인민정부의 부성장까지 설명회에 동반할 정도. 여행사에서는 겨울 전세기 하드블록 계약을 앞두고 선납금 규모 등 구체적인 계약조건에 대한 항공사와의 줄다리기가 막바지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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