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남아는 하락세

지난주 큰 폭으로 감소했던 일본 인바운드가 다시 소폭 상승했다. 이번주(11월1~7일) 일본 인바운드 22개 여행사가 집계한 관광객 입국 예정인원은 총 2만5678명으로 지난주(2만3423명)에 비해 2000명 이상 늘어났다.

여행사별 집계를 보면 대한여행사가 3384명으로 수주째 독보적인 유치 인원수를 나타내며 1위 자리를 지켰다. 뒤를 이어 HIS코리아가 2707명으로 2위를 탈환했으며, 포커스투어즈코리아는 2513명을 기록하며 3위로 한 계단 물러섰다. 롯데관광과 한남여행사는 각각 1568명, 1492명으로 4, 5위에 올랐다.
중국 동남아 인바운드는 지난주 3000명에 육박하며 계속적인 상승곡선을 그려왔으나 다시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번주 중국 동남아 인바운드 주요 여행사들이 집계한 관광객 입국 예정인원 총합은 2220명으로 전주대비 700명 이상 감소했다. 하지만 말레이시아 인바운드의 경우 연휴를 맞이하고 있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말레이시아 지역을 주요 시장으로 하고 있는 대홍여행사는 이번주 688명을 유치하며 몇 주째 1위를 고수하고 있다. 2위 이하는 1위와 큰 격차를 두고 경쟁하고 있는 상황이다. 세린여행사가 275명으로 2위를, 왕조여행사가 270명으로 3위를, 롯데관광이 262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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