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동남아로 향하는 골프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현지 골프장과 한국 여행업체를 중개하는 브로커들도 급증하고 있다. 이들 골프장 브로커들은 멤버십 골프장의 회원권을 사재기하는 식으로 독점권을 따내고 공시요금보다 더 높은 요금으로 한국 대상 영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필리핀의 상당수 골프장의 그린피가 11월부터 크게 상승해 상품가 책정에 애를 먹이고 있다. 때문에 이번 겨울시즌에는 무리한 지상비 책정보다는 요금인상분을 반영한 안정적인 영업이 더욱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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