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독감의 여파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조류독감 보도가 끊이지 않으면서 중국 지역을 중심으로 모객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여겨졌던 일본에서도 의심 사례 보도가 나오는 등 동북아시아 시장 전체로 번져나갈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베이징 상품의 경우 이미 20만원 중반에 상품가를 내놓고 있는 여행사도 속속 등장하고 있을 정도. 그나마 아시아나항공이 가세를 선언한 대한항공의 황산이 모객에 탄력을 받고 있으며 골프 상품 등도 겨울 시장을 대비해 칼을 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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