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유류할증료 인하소식이 발표되면서 동계시즌 상품가 책정에 한숨짓던 장거리 팀장들이 잇달아 반가움을 표시하고 있다. 한 여행사 유럽팀장은 “11월부터 편도만 52달러로 유류할증료가 폭등하면서 준성수기인 동계시즌 상품구성의 질적 저하 및 가격 폭등 등에 있어서 애로점이 많았다”고 전했다. 장거리의 경우 유류할증료에 따른 적자폭이 커지기 때문에, 국제유류가에 따른 영향력이 큰 편. 양국적사의 경우 유류할증료 인하가 반영되지만 외항사는 자율적 책정이 가능해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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