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권 관광설명회가 지난달 29일 관광업계 사상 처음으로 서울에서 지방관광설명회로 개최돼 지방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높여주었다.
광주·전남관광협회와 광주직할시, 전남도등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일반여행업체가 후원한 이번 설명회는 일반여행업체 임원등 1백20여명이 참석해 광주·전남권 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설명회에서 관광자원의 소개와 VTR상영과 함께 대전엑스포 개최시 외래관광객에 유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일본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제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지역관광 활성화 차원의 방안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광주·전남지역은 무등산 지리산 송광사 대흥사 화엄사등 대형 사찰과 대도해등 빼어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왕인선생의 생묘등 일본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부문도 많아 앞으로 외래관강객 유치를 통한 이화획득이 크게 기대되고 있다.
광주·전남관광협회 및 지자체에서는 오는 5일부터 일본의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등 3개지역에 홍보단을 파견해 지역관광 홍보에 나설 계획이어서 지역관광 활성화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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