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비수기의 ‘한파’ 속에서도 괌, 사이판의 ‘훈풍’은 지속된다. 12월 준성수기를 앞두고 모객사정이 다소 어려울법한 괌, 사이판 시장이 항공좌석 및 호텔객실 공급을 걱정해야 할 만큼 수요가 몰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여행사 대양주담당자는 “조류독감 여파 등으로 이전에는 동남아나 유럽으로 갔을 인센티브 수요가 괌, 사이판으로 한꺼번에 몰리는 추세”라고 전했다. 이밖에 12월, 1월에도 일본 암웨이 등 해외시장의 상용수요가 괌, 사이판을 방문할 예정이어서 당분간 현지 공급난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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