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의 수완나품 신공항이 내년 4월경 오픈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새로운 상품 구성에 주력하고 있다. 그러나 신공항이 개항하더라도 국제선만 이전하고 국내선은 당분간 현행 그대로 돈무앙 공항에 유지되기 때문에 방콕을 경유한 사무이, 푸켓 등 연계상품 일정 구성에 난항을 겪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파타야 지역이 신공항 오픈에 따른 최고 수혜자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방콕 경유 노선이 아닌 직항 전세기 움직임이 활성화될 수밖에 없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