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인바운드가 본격적인 겨울시즌을 맞이하면서 성수기로 진입한 반면, 일본 인바운드는 12월부터 내년 3월에 이르는 기나긴 비수기로 돌입했다. 여행사 관계자들은 이제 막 닥쳐온 비수기에 적잖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 인바운드 업계는 엔저현상 등 올해의 각종 악재로 적자를 누적시켜 왔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힘겨운 겨울나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각 여행사별로 무급휴가에서부터 시작해 다양한 대책을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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