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한 달 비수기를 어느 때보다 체감하며 보낸 중국과 일본은 대입 수능시험 이후 효과로 우선 단거리부터 여행심리가 살아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었다. 특히 스키나 온천 등의 가족 상품에 대한 반응을 기대하기도. 하지만 정작 12월 초에 내보내고 있는 광고들은 상품의 특성보다 대부분 저가가 압도하고 있다. 베이징, 상하이와 같이 그룹 항공가에도 못미치는 미끼 상품이 대거 눈에 띄며, 그나마 스키와 온천과 같은 테마상품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일본 역시 거의 저렴한 가격이 주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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