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공급 증가와 여행객 증가로 필리핀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현지 호텔과 차량비, 골프장 그린피 등이 줄줄이 인상됐다. 지난해 10월부터 오르기 시작한 지상비가 지속되고 있으며 올해 신규 계약시에도 인상된 요금이 적용되고 있다. 지상비가 10~20%씩 크게 오른 상태지만 여행사들의 상품가 책정에는 이 부분이 크게 반영되지 않고 있어 관련 랜드사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랜드사들은 점차 패키지 중심에서 인센티브, 허니문 등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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