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하던 골프 전세기가 구정 설 연휴를 앞두고 모객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요일에 출발하는 주중 상품도 1월 중반까지 어느 정도 선전했으나, 오는 22일 출발의 경우 거의 ‘텅텅 비는’ 상황이라는 다소 과장된 근심의 소리도 들려오고 있다. 일부 여행사들은 1월 넷 째 주의 부진을 예상하고 미리부터 골프대회 등을 기획한 곳도 있지만 이에 대한 반응 역시 썰렁한 편이라고 전했다. 구정 당일인 29일 출발 역시 신통치 않다. 또 구정을 낀 26일 출발도 어려워 대책 마련에 고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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