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노선별로 인기노선은 좌석을 풀지 못해 어렵고, 비인기노선은 좌석을 채우지 못해 난관을 겪고 있다. 지난달부터 뜨거웠던 유럽노선은 이번달까지도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 좌석쟁탈전이 뜨겁다. 한 항공사의 경우 이코노미 클래스 230석 좌석에 320석까지 오버부킹을 하는 등, ‘좌석정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반면 미주노선은 상대적으로 한산한 편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대양주 노선 내에서도 괌·사이판 등은 뜨거운 반면에 호주·뉴질랜드는 상대적으로 모객이 뜸한 편이어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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