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의 열풍과 함께 다사다난한 6월이 지나가고 있다. 월드컵 일정과 경기 결과 속에서 팀 출발과 성수기 모객을 같이 하고 있는 유럽팀은 큰 흐름의 변동 없이 차분한 6월을 보내는 중이다. 한편, 일부에서는 장기 연휴로 인해 ‘대박 조짐’이 보이고 있는 추석을 노리고 작업에 들어가고 있다. 일부 담당자들은 “작년부터 준비했다”고 할 정도로 이번 추석에 거는 기대가 크지만, 출발할 수 있는 날짜는 어쨌든 한정돼 있기 때문에 누가 사전에 항공 작업을 해놓고 모객할 수 있는지 여부가 추석 시즌 승부의 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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