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에 올빼미가 꺾였다. 오버부킹의 대표 상품인 도쿄 심야전세기가 월드컵 경기 폭풍을 맞아 모객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 도쿄 심야전세기를 150석가량 진행 중인 여행박사 관계자는 경기가 있는 주말에는 좌석이 비는데, 경기가 없는 주말은 오버 부킹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마로 인한 취소도 늘고 있다. 일본 현지가 장마철에 접어들자 골프여행, 인센티브 등의 여행객들 가운데 행사를 연기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사들은 쉬어가며 7월 성수기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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