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열기가 서서히 식어가고 있는 가운데 동남아 담당자들은 여전히 부진한 7월 초반 모객에 피치를 올리고 있다. 7월20일경을 기점으로 이전 출발자가 아직까지 미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 업체별로 다양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지만 특별한 반응은 없는 상황이다. 관계자들은 이번 주까지 추이를 지켜봐야 확실한 추세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반면에 7월말부터 8월까지는 이미 모객률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여름 성수기를 맞는 동남아 팀장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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