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느지막히 월드컵을 마감하고 7월에 늦게 탄력받는 모객을 걱정하는 여행사가 많지만, 정작 항공좌석은 그다지 넉넉한 편도 아니어서 난관을 겪고 있다. 한 관계자는 “올해는 유달리 7월초부터 출국수요가 많은 편이어서 전반적으로 이달의 항공좌석이 여의치 않은 편”이라고 전했다.

첫 출발을 불과 한달도 남지 않은, 알래스카 전세기의 성공 여부도 관건. 얼마 전부터 대한항공에서 알래스카 CF광고를 방영하기 시작했고, 영업팀에서도 항공요금 조율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모객 탄력에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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