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순 여름 성수기를 겨냥한 오사카 심야전세기 모객이 본격화됐다. 대한항공이 380석, 아시아나항공이 260석 규모의 기종을 운항하면서 매 주말마다 640석이 투입된다. 그러나 오사카는 도쿄에 비해 시장 수요가 폭발적이지 않다는 게 여행사의 공통된 의견. 이와 관련해 오사카 전세기를 추진한 엔타비 김용균 사장은 “공급석이 많아 모객이 기대 이하”라면서 “이미 70~80%이상 판매가 완료돼 상품가 조정도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15일 인천-하네다 새벽 하늘을 날던 반딧불이 아쉬운 날개를 접게 됐다.
"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