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운드와 국내 양측에서 난국을 맞이하고 있다. 일본 인바운드의 경우 북한의 미사일 문제가 불거지면서 올해 하반기 예정돼 있던 수학여행단들이 취소 사례가 잇따르는 등 연이은 악재에 시달리고 있으며, 국내여행사들 역시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전국적으로 폭우가 쏟아져 지난 제헌절 연휴에는 대거 예약 취소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집중적인 호우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도 바캉스 시즌을 눈앞에 두고 도로가 유실되는 등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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