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뉴질랜드 시장이 ‘조용한’ 성수기를 보내며 별 재미를 못보고 있는 반면, 괌 사이판은 꽉꽉 미어터지는 항공좌석으로 인해 여행사 관계자들이 ‘한숨’을 내쉬고 있다. 한 관계자는 “심지어 노쇼(no-show) 수요조차도 거의 없다”며 “어떻게든 고객을 보내기 위해 좌석대기(waiting) 상태에서 고객을 공항에 안내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미주지역의 경우는 여름방학을 맞아 미국 아이비리그 탐방 등 테마상품이 호응을 받고 있으며 친지방문을 연계한 가족수요도 꾸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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