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행사 동남아팀 및 동남아 전문 랜드사에서는 새로운 유형의 이색상품이나 신규 목적지를 개발하려는 움직임이 서서히 늘어나고 있다. 태국 파타야에 조성돼 있는 종합 스포츠센터 ‘페어텍스’를 들여오는가 하면, 말레이시아의 차기 목적지로 ‘르당 섬’에 눈을 돌리는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의지다. 담당자들은 “이제는 기존의 틀에 박힌 상품만으로는 더 이상 살아남을 수 없고 신상품, 신목적지를 선점해야 향후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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