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 막판 모객이 이뤄지는 현재 하나투어, 모두투어 일본팀은 7~8월 예년보다 2배 이상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두 여행사는 롯데관광이 넘쳐야 타 여행사도 모객이 된다는 판도를 깨고 부진한 롯데관광의 전세기 좌석 등을 받아서 판매했을 정도. 특히 모두투어의 경우 전세기 운항을 하지 않아 우려가 컸지만 전세기 반사이익을 통해 홋카이도만 2500명 이상을 모객한 것으로 나타냈다. 이밖에 부산-삿포로 지역도 순탄한 모객을 보이며 성수기 효자 노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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