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시카고 97.9% 최고 탑승률

지난 6월 인천공항에는 총 1만4224편의 운항편, 313만6594석의 좌석이 공급됐으며 이중 221만8363명이 이용해 6월 평균 70.4%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5월 탑승률인 68.6%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이나 전체적으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은 양상이다.

아시아나항공 시카고 노선이 97.9%를 기록해 최고 탑승률을 기록했고 아시아나 뉴욕(92.3%), 아시아나 시카고(97.9%), 노스웨스트 도쿄(94.9%), 아시아나 쇼나이(90.3%), 아시아나 하네다(97.7%), 전일본공수 하네다(92%), 아시아나 연길(93.3%), 대한항공 창사(90.9%), 에어캐나다 밴쿠버(90.2%) 노선 등이 90%를 넘는 탑승률을 기록해 효자노선임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란항공 테헤란 노선(10.6%), 카타르항공 도하노선(24.7%), 인도항공 봄베이노선(25.7%)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탑승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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