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대비 모객량 30% 가량 감소 보여

중국과 일본 모두 전주와 비교해 크게 모객유치인원이 줄었다. 중국은 국경절 연휴 입국객들이 9월30일 10월1일 등에 몰린 탓이고, 일본은 9월까지 이어진 여름휴가가 끝났기 때문인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주요 일본 인바운드 업체 등을 통해 집계한 이달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의 입국혀황에 따르면, 총 1만6588명이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전주와 비교하면 6000여명이 감소한 수치다.

업체별 유치현황을 보면, 개별여행객에 강한 HIS코리아가 단연 우세를 보이고 있다. HIS코리아는 1794명을 유치할 예정으로 1위다. 이어 대한여행사가 1577명으로 2위를, 롯데관광이 1558명으로 3기록했다. 또 포커스투어즈는 1345명으로 4위를, 호도투어가 1127명으로 5위를 차지했다.

중국·동남아 지역에서는 일주일간 총 2231명이 입국할 예정으로, 역시 1000여명이 줄었다. 중국대륙지역보다, 오히려 동남아 지역 물량이 많은 세린여행사가 490여명을 유치할 예정으로 1위를 차지했다. 추석 휴가와 맞물려 5일과 6일에 대형단체가 입국 예정이다. 왕조여행사가 484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창스여행이 301명을 유치할 예정으로 2위를, 하나투어 인터내셔널이 235명으로 4위를, 대홍여행사가 225명으로 5위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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