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비수기 한파가 예상보다 심각함에 따라 동남아 노선에서도 가격경쟁이 거세지고 있다. A항공사가 태국 노선의 부진날짜편에 대해 시장가를 크게 밑도는 특별가를 제공하면서 일파만파 타 항공사들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나마 낫다는 태국에서조차 특가가 확산될 조짐이다. 중국 노선은 항공공급 과잉에 따른 과열경쟁으로 항공요금이 바닥을 치고 있지만 동남아 노선은 수요예측 실패와 수요부진에 따른 결과여서 우려도 큰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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