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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투르구트는 영어로 컬쳐 굿즈(Cultral Goods)라는 의미다. 즉 한국어로 문화 상품. 회사가 오픈한지 2년이 채 안 됐다는 줄리아 슈바이거 마케팅 이사는 “바이에른의 문화적 유산을 콘셉트로 문화 상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며 “아직까지는 많이 알려지지 않아 한국인 여행객들이 구매하고 있지는 않지만 이번 방문을 통해 쿨투르구트가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슈바이거 이사에 따르면 워크숍에서 만났던 여행사 관계자들의 상품에 대한 반응이 좋았다는 것.

쿨투르구트의 제품들은 바이에른주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목적에서 제작되었기 때문에 바바리안의 독특한 문양과 장식, 색깔 등을 갖추고 있으며 종류는 비단 천, 쿠션, 가방, 냅킨, 작은 유리 향수병에서 도자기까지 다양하다.

슈바이거 이사는 “현재는 바이에른 내에 5개의 공식 판매숍를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다른 지역 또 전 세계로 판매숍를 확장해 나가고 싶다”며 “쿨투르구트가 바이에른을 대표하는 문화 상품숍으로 자리매김 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www.residenzlad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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