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94한국방문의 해를 대비해 추진하고 있는 특별인세티브 부여시기를 앞당겨 관광수지 개선에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94한국방문의 해 홍보효과 극대화와 방한별 우대권제와 할인 패키지상품 개발, 숙박요금 할인 등의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이같은 특별 인센티브선 항공권 소지 외국인 및 재외교포에게, 특별 우대권제는 해외홍보물에 게재삽입된 카드 소지자에게 성수기는 호텔 20%, 쇼핑5%, 관광객 이용시설업 30%, 비수기는 호텔 30% 쇼핑 10%, 관광객 이용시설업 40%를 적용할 예정이다.
할인 패키지상품은 국제선 왕복 항공권과 특급호텔 숙박권을 연계해 서울시내 관광 등을 묶어 종합상품으로 성수기는 25%, 비수기는 40% 할인해주는 것이다.
숙박요금 할인은 전국 관광호텔중 3백30여개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성수기 14∼20%, 비수기 25∼30%를 적용해 준다는 것이다.
이같은 방안에 대한 운영 계획이 1분기에 대한 확정돼 해외홍보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그러나 관광업계에서는 현재 외래관광객의 입국이 저조하고 지난해 관광수지등 어려움이 많은 만큼 외래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수 있는 이같은 방안의 조기 실시가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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