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유력 방송매체인 니혼 테레비(일본TV)가 20여명의 스텝을 동원 한국의 유명관광지 및 풍습 등을 취재해 인기 프로그램「일요 스페셜」을 통해 방영할 계획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니혼TV의 이번 취재는 공사의 지원으로 10일부터 15일가지 인기가수겸 탤런드 미카와 게니치(미천헌일)등 20여명의 스텝이 내한해 서울등 유명관광지 및 음식문화, 풍습 등을 한 가족의 경험과 에피소드로 엮어 소개하는 형식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니혼TV는 일본 전국에 35개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전국적인 방송매체로서 이번에 제작되는 프로그램의 방영으로 일본 국내에서의 한국관광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사는 올해 이밖에도 일본 전국 지방지 언론인 초청을 비롯해 여성잡지 기자단, 일간지 레저스포츠담당 기자단 초청등을 실시해 93대전엑스포 및 94한국방문의 해 홍보를 강화해 한국관광붐 조성을 통한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사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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