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0일까지 신청 접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일반호텔, 모텔, 여관 등 일반 숙박업소의 시설과 서비스를 인증하는 브랜드인 ‘굿스테이(Goodstay)’를 추가 인증한다. 관광공사는 굿스테이 신규 인증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6월30일까지 희망업소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기 시작했다.

굿스테이는 국내 여행시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숙박시설을 확보하고 홍보코자 2006년 도입한 제도. 현재까지 전국 총 195개의 인증 업소가 확보돼 이용자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굿스테이 인증업소는 관광공사가 제작하는 각종 온-오프라인 간행물에 소개되며, 자동차 네비게이션에 사업장 위치 등록, 굿스테이 예약시스템 구축, 전국관광안내전화 1330을 통한 소개, 운영매뉴얼 제공 및 서비스 품질 교육, 굿스테이 브랜드 공동 광고 등의 다양한 홍보마케팅 지원과 개보수를 위한 관광진흥개발기금 저리 융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반숙박시설(일반호텔, 모텔, 여관 등) 중 법적 요구사항, 시설, 운영현황 등의 일정한 자격을 갖추고 인증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상기 기간 동안 온라인 및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광공사는 신청 사업장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예비심사, 운영자교육, 본심사 및 운영위 심의의 심사 단계를 거쳐 9월말 최종 인증업소를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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