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강사 초빙해 친절 관광인 교육
제3회 서울 호스피탤리티 아카데미가 지난 27일부터 5주간의 교육과정에 돌입했다. 한국관광공사 지하 1층에서 진행된 입교식 및 오리엔테이션에서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최노석 상근부회장은 “서울시 관광진흥과에서 올해 3억원의 예산을 지원했을 정도로 호스피탤리티 교육에 대한 서울시의 관심이 크다”며 “이에 걸맞게 가장 훌륭한 강사들을 모셨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특별시 관광진흥담당관 박종수 과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들이 하기에 따라 외국인들을 감동시키고 서울을 다시 찾고 싶도록 만들 수 있다”고 말해 서울시 관광업계종사자들이 바로 관광홍보대사임을 상기시켰다.
여행사, 호텔, 관광식당 등 종사자로 구성된 제3기 서울 호스피탤리티 아카데미 수강생 76명은 27일을 시작으로 매주 4시간씩 5주 동안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친절 서비스 개선 교육을 받게 된다.
한편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서울 호스피탤리티 아카데미는 1기 64명, 2기 75명 총 139명의 친절 관광인을 배출한 바 있다. www.s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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