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원과 사막, 그리고 물의 몽골”

몽골은 다른 지역에서는 보기 힘든 자연환경과 유목민의 생활이 있기에 보고 체험하는 것만으로도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 북쪽에 산, 남쪽은 사막,나머지 지역은 평지라서 지역 선택에 따라 각기 다른 일정이 만들어 진다.

하지만 도시인 울란바토르만 봐서는 몽골의 매력을 느낄 수가 없다. 차라리 도시를 벗어나‘고생을 각오’하는 것이 몽골만의 참다운 매력에 빠지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또, 초원과 사막이 유명한 몽골에서는‘물’을 본다는 자체만으로도 색다른 관광코스가 될 수도 있기에 이를 포함한 관광코스에 흥미를 보이는 관광객이 많다.

솔롱거스투어는 몽골의 가장 큰 호수가 있는 흡수골에 중점을 둔‘울란바토르·흡수골·테렐
지 6일’코스를 추천했다. 솔롱거스투어 송경필 소장은“여름에 시원한 바다를 볼 수 없는 것이 몽골의 단점이라고 생각한다면 흡수골은 그 대안이 될 수 있는곳”이라며“밑바닥까지 들여다 보이는 투명한 물과 여름에는 추울 정도의 선선함으로 피서지나 일반 관광지로도 잠재력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여행에서 절대적 위치를 차지하는 가이드 관리에도 신경을 썼다. 송 소장은“한국인 가이드 7명, 몽골 현지 가이드 12명을 확보했다”며“몽골 현
지 가이드의 경우 대학에서 한국어를 전공한 인재들로 구성, 수준 있는 안내로 여행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일정은 첫날 울란바토르에 도착 후 시내 관광을 하며, 2일째부터 4일째까지 흡수골을, 이후에는 국립공원 테렐지 관광 후 울란바토르로 돌아오는 6일 코스이다. 가격은 159만9,000원부터. 02-736-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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