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준비 중
-여름 대표 관광지 발돋움 총력

‘올 여름 피서, 전남 해수욕장으로 오세요~’
전라남도 완도 신지명사십리와 진도 가계해수욕장이 지난 2일 전국 최초로 개장한 가운데, 신안 우전, 고흥 남열, 해남 송호, 신안 대광 등 전남도 내 61개 해수욕장이 6월 중 개장식을 갖고 피서객 맞이에 돌입한다.

완도 신지명사십리에서는 개장식과 함께 해변골프대회, 모래조각전시회 등을 열었으며, 진도 가계에서는 무사고 기원제, 비치발리볼 시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마련해 피서객에 손짓했다.

전남지역 해수욕장에서는 카야킹, 레프팅 등 해양스포츠 무료체험교실 운영, 전국해변축구대회, 비치발리볼대회, 천일염 메고 달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사랑의 텐트촌’ 609동을 설치해 숙박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해수욕장민간참여제도를 도입하고 하계휴양소를 적극 유치하는 등 여름철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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