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청, 현지 관계자 방한 홍보 적극
-수트라하버리조트, 코타 알리기 겸해

말레이시아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됐던 제21회 한국국제관광전(KOTFA)을 통해 다각도로 홍보됐다.
말레이시아관광청은 KOTFA 2008에 참가해 최근 높아지고 있는 말레이시아에 대한 관심을 한층 북돋웠다. 8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 말레이시아관광청은 본사의 국제홍보국 담당자들을 비롯, 현지 호텔 관계자들이 방한해 다양하고 풍부한 말레이시아의 관광자원과 상품을 소개했다.

말레이시아 전통 공연, 전통 밀크티 테 타릭 시연 등 특색 있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 말레이시아관광청은 8일 열린 KOTFA 시상식에서 최우수 민속 공연상 및 최우수 관광 홍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KBS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 중인 소피아와 함께 말레이시아 베이커리 브랜드 ‘로티보이’시식 행사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한편, 리조트를 통해서도 말레이시아의 매력을 알 수 있었다. 코타키나발루에 위치한 수트라하버리조트는 KOTFA에 단독 부스를 열고 리조트 및 코타키나발루 지역 홍보를 펼쳤다. 수트라하버리조트가 위치한 사바 지역의 관광청장이 방한해 홍보에 힘을 싣기도 했다. 수트라하버리조트 마케팅을 담당하는 유니홀리데이 관계자는 “리조트에 대한 일반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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