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그랜드베케이션클럽, 세미나 개최
-하와이, 뉴욕 등 44개 리조트 이용 가능

힐튼호텔그룹에서 운영하는 힐튼그랜드베케이션클럽(Hilton Grand Vacations Club)이 ‘타임쉐어 오너십’을 한국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7월11일부터 13일까지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타임쉐어는 부동산을 시간 단위로 공유하는 시스템으로, 1년 중 몇 주를 정해 평생 해당 기간만큼 이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미 미국, 일본, 유럽 등에서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시스템으로 타인에게 매매, 상속, 양도 등 재산권 행사가 가능하다.

힐튼그랜드베케이션클럽은 일반 고객이 아닌 회원제로만 운영되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부부동반으로 참석을 제한해 커플당 한 명의 베케이션 카운슬러가 상담을 맡아 자세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미나에 참석하는 모든 커플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제공된다.

타임쉐어 오너십에 가입하면 전세계 44개 힐튼그랜드베케이션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전세계 2900여 개 힐튼 패밀리 호텔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국제 리조트 콘도회원(RCI)에 자동 등록돼 전세계 3700개 이상의 리조트에서 대체 사용할 수 있다. 현재 힐튼그랜드베케이션클럽은 하와이, 라스베이거스, 올랜도, 뉴욕 등 미국을 비롯해 유럽, 남미 등에 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 여행에 맞는 안락한 숙박시설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방여행의 자회사인 ‘글로벌월드’가 힐튼그랜드베케이션클럽의 한국사무소를 맡으며 아비아렙스마케팅가든이 홍보와 마케팅을 맡는다. 글로벌월드 오상희 대표는 “이제 국내에서도 선진화된 휴양 문화가 정착돼 ‘타임쉐어’ 개념이 자리매김할 수 있는 시기가 됐다고 판단한다”며 “향후 힐튼그랜드베케이션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비아렙스마케팅가든 조진하 차장은 “타임쉐어 오너십 구매에 관심이 있는 고객에게 베케이션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 패키지’를 글로벌월드와 함께 적극 프로모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2-2055-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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