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엑스포범죄대책본부는 차장검사를 본부장으로 하고 대전충남지역 5개 지청 장과 형사 1, 2부장, 특수부장을 위원으로 하여 9개 특별단속반을 편성, 범죄별 전담검사제를 도입해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저해하는 일체의 직 간접 요인을 제거하게 된다. 대책 본부가 중점단속할 대상 범죄는 외국인 범죄, 출 입국관련범죄, 전시장 및 운영요원 숙소 관련범죄, 폭력 치기배사범, 관광사범, 식품사범, 교통사범, 안전사고유발사범, 환경사범 등 9가지이다.
또한 대책본부는 대상범죄에 대한 단속을 3단계로 나누어 1단계는 오는 5월말까지 예방차원의 계도위주와 정보활동을 강화하고 2단계는 7월말까지 중점단속 대상 범죄별 특별 단속 대상 범죄별 특별단속을 실시하며 엑스포기간동안인 3단계에서는 24시간 비상체계로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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