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알 이스라엘항공이 주최한 제 4회 이스라엘 관광세미나가 지난달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호텔 롯데 2층 에메랄드 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 이스라엘 대사를 포함한 이스라엘 관광업계 인사 및 대한항공과 국내 주요여행사 상품기획담당자 등 2백여명이 참석 기독교 성지순례 상품에 대한 여행업계의 뜨거운 관심도를 보여주었다.
이 자리에는 이스라엘 랜드오퍼레이터사인 갈릴리, 아미엘, 메디나, 테마사 등 4개 여행사 대표 및 대한항공 관계자 등이 특별히 초대돼 엘알측과 함께 이스라엘 현지관광정보 및 새로운 패키지 프로그램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으며 기독교 성지순례상품 활성화에 대한 각종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도 했다.
엘알 이스라엘항공과 대한항공은 성지순례 단체여행객들을 위한 좌석공급 및 가격지원은 물론 각 여행사의 판촉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고 갈릴리 등 랜드사대표들은 새로운 여정을 계속 개발하고 보다 편리한 여행을 줄길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해 여행사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엘알측은 특히 앞으로 서울-북경항로가 개설되면 엘 알의 텔아비브-북경구간과 이어지는 최단거리 항로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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