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3일 동안 수도권지역 및 지방 근로청소년 2백 명을 초청해 경주일원 관광과 산업시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93년도 우정의 관광 행사를 실시한다.
근로청소년들에게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 사회의 관심을 유도해 복지관광의 민간 참여를 확대시킬 목적으로 지난 89년이래 매년 실시해온 동 행사는 이번으로 11회 째를 맞는다.
행사일정은 11일 서울을 출발해 경주 천마총과 국립박물관을 관람한 후 조영길 사장이 베푸는 환영만찬에 참석해 여흥을 즐기고 하루를 보냈다.
둘째 날은 석굴암과 불국사를 관람하고 포항제철을 견학할 예정이다.
마지막날은 동해안의 수중릉을 둘러보고 서울로 상경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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