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는 모범택시의 운행실태를 특급호텔을 대상으로 지난달 말까지 점검한 결과 승차대 미설치 및 위치 부적정 등으로 고객에 불편을 주고 있어 호텔 현관 앞등 편리한 장소에 모범택시 승차대를 설치해 외국인에 대한 택시의 불법행위 근절 및 모범택시 운행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한국 관광협회를 통해 요청했다.
특급 호텔 중 호텔 신라 스위스그랜드 호텔 등은 현관 앞에 승차대를 설치했으나 힐튼 호텔 인터컨티넨탈 호텔 등은 아직 승차대를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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