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반여행업협회 (KATA)는 외래 관광객 유치 촉진을 위해 관광진흥탑 수상업체에 대해 필요한 운영자금의 전액지원과 신시장 개척자금의 특별지원등을 교통부에 건의했다.
21일 KATA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8월말 현재 관광수지 적자가 3억 8천9백85만 달러에 달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관광 진흥탑 수상업체에 대해 관광진흥자금 대출을 현행무역금융(1달러당 6백 50원)에 상응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차원에서 운영자금 전액이 지원될 수 있도록 획기적인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내년부터는 일반여행업체에 대한 운영자금배정 추천을 KATA에서 취급할 수 있도록 해줄것과 관광시장 다변화를 기하기 위해 미개척지 미주,구주시장을 업체가 적극적으로 개척하기 위해서는 장거리이며 투자비용회전시기가 오래 걸리는 것을 감안해 장기 저리 금융지원을 제도화 해 주도록 건의했다.
KATA는 이와 함께 수상업체에 대해서는 외화획득에 크게 기여하고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감안해 향후 5년간 행정감사 및 세무 감사 등에서 제외하여 무역업체들과 대등한 행정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요구했다.
KATA는 이밖에 여행수지 개선대책 중 소비성 서비스산업으로 분류된 것에서 조속히 제외시켜 줄 것과 관광호텔의 대외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외래관광객에 대한 숙식비의 부가가치세 영세율을 다시 적용시켜 줄 것을 함께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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