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성과 만족도 한층 더 높아져
-72개 테이블, 112개 슬롯머신 운영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운영하는 외국인전용 카지노 ‘세븐럭 서울강남점’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지난 9일 삼성동에 있는 세븐럭 서울강남점에서 3층 영업장을 개장했다. 이번 추가 개장은 입장객 증가에 따른 고객 유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그동안 세븐럭 서울강남점 3층 영업장은 사무용공간ㆍ교육장ㆍ행사장 및 각종 영화ㆍ드라마 촬영장으로 활용됐지만 그랜드코리아레저는 추가 개장을 위해 3개월 여 기간동안 83억원을 투자했다. 그랜드코리아레저 측은 “820평 규모의 3층 영업장은 세련된 인테리어와 함께 게임 경험도가 높은 소비자의 기호에 맞춰 5개의 VIP룸을 특화했으며 오픈 홀에 게임 테이블 19개를 갖춰 편의성 및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추가 개장에 따라 세븐럭 서울강남점은 게임 테이블 74개와 슬롯머신 112대를 보유하게 됐으며 슬롯머신은 세븐럭 밀레니엄서울힐튼점ㆍ부산롯데점과 연동해 당첨확률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3층 영업장 확장을 계기로 신입딜러 71명을 추가 배치했다.

그랜드코리아레저 권오남 사장은 “IPO를 계기로 카지노 경영에 있어 안정화가 이뤄졌지만 이제부터는 공격적인 영업전략을 가동해 회사의 역량을 배가시켜 나가야 할 때”라며 “마케팅도 영업전략에 맞춰 고객에게 직접 다가가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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