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명 선정인단, 자문위원 참여 … 공정성 기해

여행신문이 창간 18주년을 맞아 특별기획으로 ‘한국여행산업을 이끄는 영향력 있는 인물’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여행사, 항공사, 협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행업계를 주도한 인사들이 선정됐다.

지난 2007년에 이어 올해 6회째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1위는 하나투어 박상환 회장, 2위는 투어2000 양무승 사장, 3위는 모두투어 홍기정 사장, 4위는 대한항공 황명선 한국지역본부장, 5위는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이 선정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위기와 변화 속에서도 업계의 흐름을 주도하고, 공동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인물들이 상위에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는 지금까지 진행됐던 설문조사에 비해 대폭 늘어난 108명의 선정인단이 참여했으며, 자문위원을 위촉해 공정성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온·오프라인을 통해 자유투표를 받아 추가적으로 반영했다. 무엇보다 선정인단이 대폭 늘어난 결과,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골고루 선정됐다.

거명된 150여명의 인사들 중 상위 25위까지 점수별로 순위를 부여했으며 동점자의 경우에는 공동순위로 선정했다. 이외에도 다수의 표를 획득한 인물들을 가나다 순으로 소개했다.
"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