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12월16일 관련 이벤트 풍성
-올해는 6,000방 판매 목표 성과기대

앗피리조트가 30번째 겨울시즌을 맞이한다. 이를 기념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행사도 어느때보다 풍성할 예정이다.
일본 이와테현에 위치한 앗피고원 리조트가 겨울 화이트 시즌을 앞두고 지난 2일 명동 메트로호텔에서 설명회를 가졌다. 특히 지난 1981년 12월6일에 문을 연 앗피리조트는 이번 시즌이 30번째를 맞이하기에 이에 대한 기대가 높다.

앗피영업본부 제2영업부 사키히로 신고 주임은 “30주년을 맞이해 많은 준비를 했다”며 “한국에서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고 있는데, 올해 겨울은 어느 때보다 특별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천했다.

앗피리조트 겨울시즌은 12월4일 사전 오픈을 예상하며, 눈이 충분히 오면 11월27일에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조금 일찍 스키장을 찾아도 최대 8개 코스와 리프트도 최대 5기가 운행된다. 본 시즌 개장은 오는 12월18일로 예상하고 있다. 앗피의 21개 전 코스와 리프트 역시 11개가 동시에 가동된다.

30주년 특별기획으로 리프트권 30분 추가 이용, 또 앗피와 생일이 같은 12월16일 탄생 방문객에는 앗피그랜드 무료 숙박권을 선물한다. 또 태어난 연도가 같은 1981년 생에게도 12월16일 방문시 당일 리프트권을 증정한다. 이밖에 30주년 기념 굿즈와 복주머니 등을 한정 판매하고, 또 30년 역사를 돌아보는 전시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키히로 주임은 “지난해 2008년 대비 2배에 해당하는 4,000박을 기록했다. 아이리스 때문에 항공이 어려웠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는 6,000박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평균 박수가 4.2박에 이르는데, 장기 투숙객이 많은 점도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02-3473-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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