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공공기관이 홍콩 위성방송인 스타TV에 관광 홍보광고를 방영해 관심을 끌고 있다.
사단법인 일본관광협회산하 긴키 및 도카이지방의 5개 관광연맹은 지난달부터 홍콩 위성방송 스타TV를 이용, 관광홍보광고를 방영해 외래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것.
홍콩 스타TV에 방영된 광고는 「춘하」, 「추동」 두편으로 방영시간은 각 30초간으로 내용은 호츠협과 비와호등 긴키지방의 전통적인 관광지인 오사카의 해유관, 다카라츠카가극등 뮤지컬, 외국인에게 인기높은 진주의 의주산지 아고만 및 94년 개항 예정인 간사이신공항등의 소개로 돼 있다.
일본의 민간기업이 외국의 위성방송을 이용해 광고를 방영하는 예는 많지만 공공기관으로서는 처음있는 일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홍콩위성방송인 스타TV는 동남아 일대에서는 높은 인기를 얻고 있어 상당한 광고효과가 기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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