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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 통해 성금 직접 전달해 … 뉴질랜드는 피해 복구에 매진

지난 8일 주한 외국관광청협회(ANTOR)가 아미룰 리잘(말레이시아관광청 한국지사장) 회장을 비롯한 몇몇 회원들이 뉴질랜드 현지에서 뉴질랜드 대사관 리차드 만 대사에게 지진피해 복구성금을 직접 전달했다.
특히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희생된 사람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하고 뉴질랜드가 하루 빨리 회복되기를 기원한다’는 안토르 회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해졌다.
리차드 만 대사는 “지진 피해는 복구되기까지 상당한 시간과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정부와 국민 모두가 조속한 복구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어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뉴질랜드 정부와 현지 관광업계에도 한국 안토르의 성원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토르는 과거에도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은 태국을 비롯해 지진으로 인명 피해를 입은 중국에도 위로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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